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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센터 소개

사랑과 정성을 더하는 경북대학교병원이 되겠습니다.

장기이식센터 관련 사진

  우리나라에서의 장기이식은 1969년 생존 기증자 신장이식이 그 첫 시작이었으며 이후 간장, 각막, 심장, 췌장, 폐장 등 다장기 이식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본원은 1981년 지방 최초로 신장이식을 성공하였으며, 이후 1998년 간장이식 성공, 2000년 이후 교차반응양성 및 혈액형부적합 이식 성공, 복강경을 이용한 공여장기적출술 시행 등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장기이식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장기이식은 말기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의료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면역억제제 및 이식술기의 발달에 힘입어 이제는 단순히 이식장기의 생존율 증가라는 수준을 넘어서 이식 후 합병증 감소, 이식 후 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 등으로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기증 장기의 부족이라는 만성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기증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도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원 장기이식센터는 초창기에는 지역에서 이식시스템 구축의 주춧돌 역할을, 오늘날은 이식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5년에는 신장이식 96례, 간장이식 51례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내어 지역 이식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고, 2016년에는 신장이식 101례를 시행하여 서울에 소재한 소위 “Big 5”병원을 제외하고 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연간 신이식 100례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장기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뇌사장기기증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여 뇌사장기기증 증가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5년에는 장기 등 기증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장기이식은 의학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과 환자에 대한 봉사 정신이 바탕이 되어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종합의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긴장이 이어지는 응급상황 속에서도 본원 장기이식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의료진의 이러한 노력이 곧 누군가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희 경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환자들 곁에서 함께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는 장기이식센터가 될 것임을 거듭 약속 드립니다.

경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장 허승